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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1운동 역사마을 조성 학술세미나 열려
  • 이지만 사회 복지부장
  • 등록 2022-08-11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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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참여형 역사마을- 조성

 

   해남군 3.1운동 역사마을 조성 학술세미나 열려


      법정에서 최후 진술 후 '조선독립은 조선인의 의무다' 외치는 지강 양한묵
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삼일은 혁명이다!) 중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강 양한묵 선생과 민족대표 33인의 역사 재조명사업을 통해 역사마을 조성의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2022년 8월 16일(화) 14시, 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강 양한묵선생과 3.1운동 정신 계승 및 역사의식 체험교육을 위한 역사마을의 공간 구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참여형 운영콘텐츠 발굴과 주민 역할 정립을 통해 바람직한 역사마을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설 중심의 역사마을을 넘어, 가치 중심의 주민참여형 역사마을 관리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역사마을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해남 3.1운동 역사마을 조성 학술세미나는 ‘지강 양한묵선생과 민족대표 33인의 3.1운동 정신계승’을 주제로 양성현연구원(지강연구소)의 발제와 이창주감독(아! 꽃이여, 별이여)의 토론, ‘해남 3.1운동 실사구시 역사마을의 공간구성’을 주제로 진희선교수(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전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의 발제와 이명주교수(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의 토론, ‘덕촌 양득중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주제로 김승대박사(전라북도 학예연구관)의 발제와 윤여갑대표(명제학연구소)의 토론, ‘해남 3.1운동 실사구시 역사마을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이태진국장(매일경제TV 호남총국)의 발제와 문창현박사(광주전남연구원)의 토론 및 김용근명예교수(서울시립대학교)를 좌장으로 모시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강 양한묵선생과 민족대표 33인 및 덕촌 양득중 선생의 실사구시의 실학정신의 계승 등 역사재조명을 통해 해남 3.1운동 역사마을 조성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해남군에서는 주민참여형 3.1운동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2022년 8월 29일(월) 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옥천면 무궁화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주민사업설명회는 ‘해남 3.1운동 역사마을의 공간구성 및 조성방안’, 이재길소장(시화마을조형연구소)의 발표, ‘주민참여형 해남 3.1운동 역사마을의 조성 및 관리방안’, 이채연이사((사)동양경제연구소)의 발표 및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역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은 지강 양한묵선생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역사재조명 사업을 통해 3.1운동 역사마을 조성의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주도의 해남 3.1운동 역사마을 조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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