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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일차 두바이 여행 - 호텔 투어 및 두바이 몰 관광
  • 기사등록 2022-09-05 14:46:45
  • 기사수정 2022-09-28 1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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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현지 취재 김석주 국장


# 2022년 두바이 여행 


2일차 호텔 투어 및 두바이 몰 관광


사진 설명 - 팜 주메이라



   두바이 관광의 핵심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잘 활용하여 즐기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준다. 화려하지만 과하지도 않고 정갈하면서도 아랍풍의 묘한 분위기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경유지로서 만 2일의 일정만 있었기에 그런 즐거움은 다음 기회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그 대신 두바이의 몇 군데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고 늦은 오후에는 두바이 몰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정했는데 다행히 두바이에 사는 지인과 연락이 되어 반나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막상 다녀보니 두바이는 아쉽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유여행이나 단체 패키지여행으로는 적절치 않아 보인다. 따라서 필자는 여행 일정 중 하루나 이틀 정도는 렌터카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현지 여행사의 1일 프로그램을 미리 꼼꼼하게 점검하여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두바이 몰은 규모가 크고 주차장이 복잡해서 길을 잃기 쉬울 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가능하면 다른 날을 정하여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사진 설명 - 두바이몰  


필자가 방문한 곳은 자빌 팰리스, 마디낫 주메이라 리조트, 알 카슬 호텔, 아인 두바이를 거쳐 저녁 무렵에는 두바이 몰이었는데 매우 알찬 일정이었다.



사진 설명 - 두바이몰 샐내 폭포



자빌 팰리스는 현재 통치자가 거주하는 궁전으로 정문 한 블록 전까지만 갈 수 있는데 정원과 같이 주변을 잘 조성해 놓아 여유가 있을 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다음 방문한 곳은 수크 주메이라로 이곳은 마디맛 주메이라 리조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실내 전통시장이다. 리조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구경할 수 있는데 전통 아랍식 인테리어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조명, 향신료, 수공예 기념품 등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고 참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주 메이라 리조트까지 연결되는데 특히 이곳은 각종 해안가 명소와 여러 개의 대형 호텔이 모여 있는 두바이 속의 아라비아 도시인데 리조트 주위로 인공적인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물 위로는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전통 배가 있다고 하는데 일찍 방문하여 직접 보지는 못했다. 리조트를 둘러보는데 수영장이 매우 멋지고 아름다운 운하와 함께 독특한 빌딩인 버즈 알 아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매우 아름다운 인생 사진이 나올 수 있는 곳이다. 고대 아랍의 요새에서 영감을 얻어 리조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마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아랍의 한 궁전에 있는 듯한 황홀함을 준다. 리조트를 돌아본 후 리조트 내 알 카슬 호텔의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니 행복한 마음에 젖어 든다. 두바이의 고급 호텔은 기본적으로 발레파킹을 하며 호텔 내 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이니 참고하자. 

 

  다음 장소로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인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인‘아인 두바이’로 이동하였는데 아쉽게도 비수기여서 운행을 하지 않았다. 조그만 인공섬 위에 세워진 아인 두바이는 잘 조성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2021년 10월 개장했는데 높이가 258m로 63빌딩이 250m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이 11개국 이상의 협력사를 이끈 프로젝트 리더로 공사 일체를 맡았고 구조물의 안정성까지 세계 최고를 자부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타도 될 것 같다. 특히 해질 무렵의 아인 두바이는 황홀한 야경을 자랑한다고 하니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사진 설명 - 자빌 팰리스


하루의 마지막 일정은 두바이 몰이다. 두바이 몰은 정말 세계 최대의 쇼핑, 레저 복합 공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버즈 칼리파 옆에 위치해 있고 세계 최대의 춤추는 두바이 분수 쇼를 함께 볼 수 있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다. 냉방이 워낙 잘되어 있어 뜨거운 사막의 열기를 식히면서 그 안에서 거의 모든 것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데 하루를 보내도 모든 공간을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  다양한 작품의 조형물들이 멋지게 장식되어 있고 건물 내의 조형미와 어울려 마치 설치 미술관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특히 실내 폭포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다이빙하는 남자들의 조형물이 어우러져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며 가장 멋진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 설명 - 알 할랍 레스토랑


늦은 점심은 양고기 맛집이라고 지인이 추천한 레바논 식당‘Al Hallab’에서 하게 되었는데 실내폭포 바로 앞에 있어 찾기도 쉬울 뿐 아니라 음식도 만족스러워 여유를 가지고 맛을 음미하며 아랍 음식의 색다름을 체험하였다. 메인 메뉴로는 [Mixed Grill of Lamb Meat]를 추천하는 데 감자튀김과 양고기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기에 처음 방문할 때는 무난하며 수프와 샐러드는 기호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홈페이지도 잘 되어 있으니 미리 메뉴를 숙지하고 가보자.  



사진 설명 - 버즈 칼리파와 인공호수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두바이 몰 옆 인공호수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분수 쇼가 시작된다. 마치 물이 춤을 춘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황홀하다. 

사진 설명 - 버즈 칼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두바이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버즈 칼리파를 배경으로 그 앞의 인공호수에서 펼쳐지는 분수 쇼는 18시부터 23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되는데 완전히 어두워진 이후에 가면 훨씬 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설명 - 마디낫 주 메이라


 아쉬운 대로 경유지로 선택한 2일간의 두바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만약 1~2일 정도 더 여유가 있었다면 두바이의 대표적인 호텔인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에 머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호텔은 야자수 모양을 본뜬 인공섬인 더 팜 아일랜드의 끝에 위치한 두바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워터파크와 아름다운 전용 해변이 포함되어 있어 온종일 호텔에서 푹 쉬고 즐기고 싶을 때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해 한 번쯤 호사를 누려보자! 


사진 설명-알카슬호텔 전경

■ 여행정보


1. 두바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QR코드가 포함된 영문백신접종 증명서가 필요한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쉽게 프린트할 수 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항공기 탑승 시간 기준 48시간 내 검사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니 유의하자.


2. 튀르키예(터키)에 입국할 때, 2022년 6월부터는 코로나19 관련 증명서가 필요 없고 여권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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