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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학농민혁명
  • 이지만 사회복지부장
  • 등록 2022-10-23 17:11:46
  • 수정 2022-10-23 17: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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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8주년 기념 부안 추계학술대회


2022년 동학농민혁명 

제128주년 기념 부안 추계학술대회



 


주최 부안군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 동학학회 주관

 

■ 일시ㅣ2022년 10월 28일(금) 13:00-17:30

■ 장소ㅣ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

■ 주최ㅣ부안군

■ 주관ㅣ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동학학회

 

   동학 학회 임형진 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이야말로 생명 존중과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민주사회를 이루며, 외세의 침탈과 침략을 몰아내고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해서 일어난 위대한 혁명이었다.” 말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동학의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선생은 부안에 체류하면서 “부안에서 꽃이 피어 부안에서 결실을 보리라”고 한 말씀을 상기하며 그 말씀이 곧 전통과 문화의 도시 부안군에서 비로소 결실이 맺어지는 것을 예언하셨음을 강조, 오는 10월 28일(금) 동학농민혁명 제128주년을 맞이하여 부안 동학농민혁명 인물들의 역사성과 가치 재조명 및 소통과 화합, 동학 정신을 잇는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주최, 부안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회, 동학 학회가 주관하며 대회 당일에는 권익현 부안군 군수, 이정희 천도교 연원회 의장, 배의명 부안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회 이사장, 김광수 부안군 군의회 의장, 임형진 동학 학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안에서는 혁명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백산 대회가 열렸고, 혁명 중에는 관민상화의 정신으로 관내 질서를 유지하며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동안 동학농민혁명 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못해왔다면서 명지대 명예교수인 채길순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조극훈(경기대), 조규태(한성대), 박대길(전북대), 맹문재(안양대), 강민숙(시인) 등이 발표하고 토론에는 김영철(동국대), 김영진(경희대), 성강현(동의대), 김남희(카톨릭대), 우수영(경북대) 교수가 참여한다. 

 

 학술대회의 발표를 통해 부안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 인물 분석을 중심으로 부안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부안 지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활성화를 견인 부안 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현황 파악과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동학 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학 학회 임형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19세기 말의 동학은 부안 군민들을 일깨워 세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체이자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어 인간만이 아닌 뭇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동학 정신이 부안에서 비로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편 

 

■승용차 : 호남고속도로

(서울–회덕–태인 I.C–국도 30번–부안 / 광주–정읍 I.C–국도 29번 –부안)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부안 I.C–국도 30번–부안 / 목포–줄포 I.C–국도 23번 - 부안)

■항공편 : 군산→서울 / 서울→군산 : 50분 소요 

군산→부산 / 부산→군산 : 50분 소요

■기차편 : 서울역–김제역(3시간 20분 소요)–직행버스–부안

※ 김제공용버스터미널–부안(20분 간격 운행) 

광주역–정읍역(또는 김제역)–직행버스–부안

※ 정읍공용버스터미널–부안(50분 간격 운행)

■버스편 : 동서울 터미널–부안(4시간 소요) / 강남 터미널–부안(3시간 10분 소요)

전주공용버스터미널–부안(15분 간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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