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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침해 소송으로 가슴앓이 했던 에드 시런 승소
  • 김달님
  • 등록 2023-05-05 05:13:54
  • 수정 2023-06-08 1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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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타- 김달님]


음악저작권침해 소송으로 가슴앓이 했던 에드 시런 승소

방탄소년단의 싱글 Permission to Dance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2021년 7월 9

유튜버 50억 조회수를 기록했던 에드 시런의 곡 “Thinking Out Loud” 가 마빈 게이의 “Let Is Get It On” 노래를 표절했다며 마빈 게이 측으로부터 제기당한 소송에서 에드 시런에게 법적책임이 없다는 배심원 평결로 저작권침해 소송에서 자유롭게 되었다.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은 목요일 자신의 히트곡 "Thinking Out Loud"가 1973년 마빈 게이(Marvin Gaye)의 "Let's Get It On"에서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마빈 게이와 함께 'Let's Get It On'을 공동 집필한 Ed Townsend의 후손들이 가사, 화성, 멜로디 등 저작권 침해를 했다면서 에드 시런에게 법적 책임을 물었던 사건이었다

 

                사진 ap통신- 2023년 5월 4일, 뉴욕연방법원에 도착, 법정으로들어서는 모습

  

New York Times 는 만약 배심원단이 원고 편을 든다면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창의성이 억제될 수 있다며 시런의 변호인 측 주장을 인용보도했다.

 

사건 발단은 음원이 나온 지 2년 만인 2016년 처음 불거졌으며, Marvin Gaye의 노래와 에드 시런의 곡이 서로 유사한 코드 진행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했지만 코드는 일반적이며 모든 아티스트가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대부분의 팝송이 서로 겹쳐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빈번한 마빈 게이 측 저작권 침해소송

마빈 게이의 음악이 저작권 침해 소송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 Pharrell Williams와 Robin Thicke 의 노래 "Blurred Lines"가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며 2015년 판결 이후 Gaye에게 5백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에 항소한 윌리암스와 시크를 지지하기 위해 명령을 받았으며 재판 기간 동안 200명 이상의 뮤지션이 시크와 윌리엄스의 항소를 지지한다는 의시표시로 집단민원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만약, 이번사건이 원고 측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음악 산업을 위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시런 측 변호인이 주장했었고 당사자인 에드 시런은 평결이 있기 전 만약 유죄 판결을 받으면 음악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었다.

 

-에드 시런싱어송라이터

* Edward Christopher "Ed" Sheeran, MBE, 1991년 2월 17일 잉글랜드 출생
* 2012년 브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 2관왕
* 2015년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

* 2015년에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의 작곡과 코러스

* 2019년 7월 12일 I Don't Care 발매 미국 빌보드에서는 2주 간 1

* Shape of You의 뮤직비디오는 2020년 기준 유튜브에서 약 50억 조회수를 기록

* 2021년 7월 9일에는 방탄소년단의 싱글 Permission to Dance의 작사와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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