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자연식물이 성인병을 예방한다!
  • 해덕 주간
  • 등록 2024-07-05 05:34:39
  • 수정 2024-07-10 17:28:42
기사수정
  • 조리해 먹으면서 성인병을 예방하자

특별기획 취재 

주간 해덕 

                                성인병은 자연식물로 다스린다
 

자연상태로 자란 여름두릅을 수확한 모습


진안고원 해발 450고지 진안고원 야산에서 자란 여름두릅

두릅은 두 가지 종류로 봄에 나오는 참두릅이 있고 늦은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도 수확이 가능한 여름두릅이 있다. 

사진 왼쪽 문형호 오른쪽 본지 취재기자

모두 식용식물이다. 분석 결과 성분은 비슷하지만 봄에 나오는 참두릅보다 여름두릅이 사포닌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성분분석 자료 참고)

                                                                                        (진안홍삼연구소자료 참고)


병치레에 지쳐 생을 포기하고 자연식물과 가까이 하며 세월을 보내다가 병이 호전되거나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하게 된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자연식물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성분을 체내에서 반응이 나타난 결과였고 여름두릅이 그런 식물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여름두릅의 놀라운 성분을 꼽으라면 사포닌일 것이다. 여름두릅에 사포닌 함량이 인삼보다 많다는 성분분석도 있는가 하면 홍삼의 90 %에 달할 만큼의 사포닌 성분을 지니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형호 여름두릅’ 탄생배경 경기도 부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문형호씨는 15년 전 일면식도 없는 낯선 진안군으로 내려와 귀농인이 되었다. 사업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오다가 각종질병을 만나 몸 전체가 잡병집합소였다고 한다. 그러던중 우연히 자연생물로 건강을 회복한 들풀연구소 대표 나형수 선생을 통해 여름두릅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나형수 선생은 풀과의 인연으로 들풀연구소 대표이면서 소설가로 등단, 한때 KBS 심야토론 진행자로 명성을 날렸던 언론인이며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암을 만나 삶을 포기해야하는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들풀을 만나 자연 치유가 되고나서 들풀의 귀함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스스로 치유경험자의 자문으로 여름두릅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진안을 택한 이유는38선 이남에 위치한 진안군은 유일하게 해발3~400고지에 위치한 고원지대다. 그는 처음엔 장뇌삼을 시작했으나 여름두릅을 공부하고나서 현재 야산4만평 부지중 3분1을 자연상태로 여름두릅을 재배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진안의 지리적 특성과 맞물려 자연상태로 방치해도 재배 가능성을 높인 이유였다.

사진 진안 고원 해발 450고지에 위치, 자연상태로 방치된 재배현장

* 왜 여름두릅인가? 성인병 거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매개체가 되어 염증,정서불안,혈압.고지혈증,당뇨를 불러오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이 가세 성인병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 여름두릅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이 바로 이런 질병에 견뎌내는 항노화 및 항질환의 물질이 발견되면서 여름두릅이 귀한 작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여러가지 조리

-두릅볶음, 두릅튀김-
두릅무침, 삶은 두릅을 얇게 썰어 간장,  참기름,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무치기도 하고 삶은 두릅을 볶음밥, 볶음면, 볶음우동 등에 넣어 먹기도 하며 바삭하니 튀김도 좋다.


-두릅 나물-
삶은 두릅을 깨끗이 헹궈  간장, 참기름, 고추가루로 간을 맞춰주면 순삭 가능한 밑반찬으로 좋다.



창조적인 조리법을 개인취향에 맞게 개발한다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