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볼수록 기품이 넘치기도 하지만,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날 보랏빛 우산을 쓰고 길을 가다 우산이 뒤집혀져 온 몸이 흠뻑 젖어 웃지 못할 헤프닝이 떠오르기도 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김경아기자 다른 기사 보기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