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타=편집국 ]
마을주민 대다수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음이 분명했다. 사소한 것에도 날카롭게 반응하는 주민들의 모습,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라고 하지만 그 집회로 인해 전혀 다른 사람(주민)이 고통을 받는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집회 소음은 집회가 끝나도 마을전체에 환청으로 남아 메아리 되어 돌아오고 있다.
김00 (마을 주변 주민)
옛날에는 전봇대에 붙인 반공방첩 포스터 이런 거 훼손했다고 해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고
즉결처분까지 받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저런 거 막 붙이고 해도 되는 세상이니
이거 나라가 완전히 미쳐 돌아~~
마을을 찾은 외지인 (방문객)이 취재기자에게 묻는다.
"이거 언제까지 할까요?, 저기서는 전혀 다르게, 또 저 분들은 완전 반대입장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