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탑 건: 매버릭
  • 편집국
  • 등록 2022-07-13 11:50:13
  • 수정 2022-09-29 11:55:16
기사수정
  • 36 년 만에 화려한 귀환

북미 박스오피스: <탑 건: 매버릭> 36 년 만에 화려한 귀환


탐 크루즈 주연의 <탑 건: 매버릭>이 미국 첫 연휴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개봉 영화 중 역대 최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탑 건: 매버릭>은 36 년 전 히트작 <탑 건>의 속편으로 나흘의 연휴 동안 1 억 6050 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2007 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세운 1억 5300만 달러 오프닝 기록이 15년 만에 경신되었다. 포스트 팬데믹 개봉작으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더 배트맨>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고, 탐 크루즈 출연 영화 중에선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다.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탑 건: 매버릭>은 ‘로튼토마토닷컴’에서 97 퍼센트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개봉 전부터 대다수 미디어로부터 긍정적인 리뷰를 받았다. 원작보다 나은 속편이라는 평가가 대세를 이뤘고 “미국 모든 극장들이 애타게 찾던 영화”(The Atlantic), “여름 블록버스터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We’re watching what?) 등의 호평에서 비롯된 입소문이 관객을 극장까지 이끌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31억 7천만 달러 제작비가 투여된 <탑 건: 매버릭>은 2020 년 여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2 년이 지난 후에 극장에서 환대를 받게 되었다. 같은 날 개봉한 <밥스 버거스: 더 무비>는 TV 시리즈의 인기로 인해 극장 영화로 발전한 케이스로 연휴 동안 1500 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 위에 올랐다. 

page6image6811632


<탑 건: 매버릭> 개봉 전까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 월 한 달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6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일에 9천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2022 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2 주차에 상영관 수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관객 수는 첫 주에 비해 67 퍼센트 감소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3 주차에 경쟁작 <다운튼 애비: 새로운 시대 Downton Abbey: A New Era>가 개봉했으나 2258 만 달러 수익으로 2 위에 머물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 월 말까지 흥행 수입 3 억 7 천만 달러를 넘기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자료제공 영진위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