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축제는 1597년 9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쳐 세계사에서 빛나는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축제다.

2008년부터 14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으고 차별화된 축제로 펼쳐진다.

최첨단 ICT를 활용한 미디어 해전재현과, 3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일자진 쇼, 이날치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
개막식, 미디어 아트 명량해전, 이날치 밴드 축하공연, 드론쇼&불꽃쇼
밤의 꽃길, 이순신 동상 미디어 아트, 명량 버스킹, 해상퍼레이드
지역주민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