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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민주영화제 - 올해 4회째를 맞는 창원국제 민주영화제는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한 특별한 영화제
  • 기사등록 2022-10-20 15:06:05
  • 기사수정 2022-10-20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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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국제민주영화제는 여느 영화제와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한 영화제다.  프로그래머 하효선씨는 "정당이나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인데도 '민주' 라는 단어가 들어간 떄문인지 일부 정치인으로 부터 정치적 셩격을 띤 것으로 오해 받고 있다. 이런 연유로 지자체 로 부터 지원이 축소되거나 아예 홀로서기를 강요당하지 않을까 걱정' 이라고 한다.  지역마다 영화제를 통한 지역문화와 상권을 연계하는데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반해 창원국제민주영화제는 다소 늦게 시작한 영화제지만 독특한 문화유산과 민주화열기 DNA가 드센 곳이라는 인식만으도 창원국제민주영화제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제천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엄태영 시장 재임시)경우 당시 엄태영 시장은 '시에서 지원을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라는 방침을 세우고 재정적 지원을 하여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어 현재는 주요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지역 영화제는 다양한 컨텐츠가 융합되어 지역민들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따라서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정책은 바로 지역소상공인들에게 그 효과가 반영된다고 할것이다.



2022년 창원민주영화제의 영화제의 특징


⚫ 올해의 주요 테마 ‘화폐 민주주의’ 

 

형식적 민주화의 실질적 민주화로의 발전에서 핵심을 이루는 경제 민주화를 화폐·금융 측면에서 검토한다. 이를 위해 창원에 사무국을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폐민주주의연대’와 협력하여 영화를 선정하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화폐민주주의 섹션의 영화 중 〈국가부도의 날〉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야외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옷 필수) 제2의 국가부도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지금 통화패권국의 횡포와 당시 우리의 대응을 되돌아보고 돈의 본성과 통화주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첫 섹션인 ‘화폐 민주주의’는 <블랙머니>, 〈부채〉, 〈인사이드 잡〉, 〈빅쇼트〉, 〈머니 몬스터〉, 〈원라인〉 6편의 영화상영도 포함한다. 


 강제규 감독 특별전’과 강제규-전찬일 토크콘서트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3.15 해양누리공원 

강제규 감독과 작품 '민우씨'


  한국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마산이 낳은 거장 ‘강제규 감독 특별전’을 구성해 그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겨울옷 필수), 3.15 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강제규 감독의 단편 <민우씨 오는 날>을 야외상영으로 감상한 뒤, 감독을 모시고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자리는 강제규 감독의 작품과 삶을 심층 조명하면서 그가 한국영화사에 끼친 영향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그의 영화 OST를 김선희 팝페라 가수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영화음악 여행도 떠날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이다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제규 감독 특별전’은 단편 <민우씨 오는 날>과 장편 〈쉬리〉, 〈은행나무 침대〉, 〈장수상회〉, 〈마이웨이〉, 〈태극기 휘날리며〉 등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022년 주빈국:아르헨티나 : 

영화상영, 전시, 강연, 오프닝 10월 28일 오후 2시 창원역사민속관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기념 60주년을 맞아 올해의 주빈국으로 아르헨티나를 선정했다. ’아르헨티나 특별전‘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클랜〉, 〈108: 잠들 수 없는 시간〉, 〈나의 마지막 수트〉 등 총 4편의 아르헨티나 영화가 상영되며 동시에 로레나 프라달 등 5명의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아르헨티나 현대 미술전 ’메타, 트랜스 아르헨티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메타버스 전시로도 소개된다. 영상은 심은록(SimEunlog MetaLab 연구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는 김양희(Artplus 갤러리, CGAMVerse 관장)가 맡았으며 창원역사민속관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율 


상영이 끝나면 아르헨티나 영화평론가, 프로그래머, 영화학 및 한국어 교수인 소피아 페레로 카레즈 초청강연이 개최된다.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경험하고 아르헨티나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피아 페레로 카레즈



찾아가는 영화관 –학교현장 : 성지여자중학교

 

 경남의 열악한 영화문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예술독립영화 체험의 장이 될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섹션으로 창원성지여자중학교에서 영화 <성적표의 김민영>을 상영한 뒤 영화제 프로그래머 하효선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남지역의 학생들과 4차 산업기술혁명 시대에 영화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 향후 지역 예술독립영화 인구 확산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창원국화축제와 연계상영장소 다양화로 영화제 접근성 용이

 

  시민들의 영화제 접근의 용이성을 위해 상영 장소의 다변화가 시도된다. 마산합포구 창동 소재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리좀 뿐만 아니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창원역사민속관 영상실과 전시실을 활용하여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아르헨티나 전시, 초청강연 등이 진행될 것이며 마산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카페 ’달 뜨는 비오리‘에서도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특히 오동동문화광장,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야외상영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창원국화축제와 어울려 두 축제 간 협력으로 윈윈 효과와 시너지 효과의 창출이 기대된다. 


@투데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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