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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공모 선출 사무총장 윤강로
  • 편집국
  • 등록 2023-05-20 10:11:24
  • 수정 2023-05-22 0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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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절차 결과를 무시하는 대한 체육회 이래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무수한 체육관련인 중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국스포츠외교에 큰 역할을 도맡아 해왔던 윤강로 스포츠외교위원장의 최근 사태를 보면서 공모절차를 통해 확정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윤강로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한집식구를 내정하고 공모선출인사를 끈질기게 부정한 대한체육회장(이기홍)의 언행에 체육인관계자를 비롯 해외에서도 이번 결정에 대해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모절차에 의해 결정된 사안을 무시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처사임은 물론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가 세계대회인 만큼 경력과 활동경력을 보고 뽑은 윤강로 사무총장을 인정하고 그동안 사태로 인해 업무가 마비된 업무를 조속히 재개토록 해야 할 것이다.  (투데이 스타 주간)

 

             공모절차에 의해 사무총장에 선임된 후 각오를 밝혔던 윤강로 사무종장


아래 내용은 윤강로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한다.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공모 선출 사무총장 드림

 

존경하는 윤석열대통령님,


저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정식 공모절차를 통해 선출된 윤강로(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입니다.

전국 공모로 공식 선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장(이기흥)의 324~59일에 걸친 집요한 반대 와중에 4개 시도단체장은 426일 대한체육회장의 6가지 요구사항 중 4개는 수용하고 2가지(위원장 및 사무총장 관련)는 불수용 의견을 냄으로 재신임 받았던 사무총장으로 조직위 출범 이전이지만 문체부의 승인을 기다리면서 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습니다.

510일 이래로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오늘 518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장 명의로 발송된 문서(붙임 1)에는 아무런 적법하고 타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저를 사무총장에서 배제(59일 대한체육회 및 4개시도 합의)하는 내용(사무총장을 배제하고 당초 부위원장 내정자인 이창섭을 사무총장까지 겸임)을 발송하였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아니라 사적 감정과 부당한 압력으로 본인이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은 부적절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이렇게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323일 공식 합격 통보를 받고 324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개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위촉장을 받고 324~510일까지 조직위 정부승인을 기다리면서 대회를 사무총장 내정자로서 조직위원회업무를 동분서주 수행하였습니다.

동 대회를 관장하는 국제대학스포츠위원회(FISU)에 창립총회 결정사항(의사록, 임원 선출, 예산 및 정관 등)을 충청권 4개시도지사(대전시, 세종시, 충북 및 충남지사 공동명의)서명이 포함된 문건을 410일 제출하였으며 FISU는 3일 후인 413일 이를 인정하는 답신을 보내 온 바 있습니다.

413일 이후 대회 승인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절차를 밝도록 되어 최장 20일이 소요되면 승인 직후 조직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 및 가동되는 수순이었습니다.

그 사이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저의 조직위 사무총장 선출을 국제적으로 축하해주는 축하 서한(붙임 2)까지 보내주었습니다.

323일 공모로 선출된 사무총장 인선이 알려지자 대한체육회장은 뚜렷한 이유 없이 단지 대한체육회와의 협의가 없었으므로 조직위 임원 선출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면서 4개시도지사들에게 적절치 못한 주장으로 호도하며 압력을 가해 왔습니다

4개시도지사들에게 국제경기대회지원법을 호도함으로 대한체육회가 조직위 인사를 이기흥 회장 뜻대로 할 것을 강요하고 종용하는 바람에 무려 1개월 반 이상을 허송세월을 보내다시피 하게 하여 결국 FISU와 2022월 11월 체결한 개최도시협약서 조항에 명시된 6개월이내(2023년 512) 조직위원회 설립 및 출범 규약을 위반하게 된 것입니다.

 

중앙언론에서도 이와 같이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질타하는 언론기사(한겨레, 파이넨스 뉴스 및 충북과 대전 MBC TV )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를 밝히 헤아리시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법과 규정과 절차대로 본인 건을 조정해 주실 것을 청원 드립니다.

 

2023년 518일 청원인 윤강로 올림


                     사무총장 선임후 조직위  출범식을 거행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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