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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또 딸인 것 같아 낙태 병원 소개받으려 했다”
  • 편집국
  • 등록 2023-06-14 18:44:16
  • 수정 2023-06-16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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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인용  경향신문 / 사진 인용 KBS  



이동관 “또 딸인 것 같아 낙태 병원 소개받으려 했다”


                           

     피장봉호(避獐逢虎) 처지가 되어 더 큰 화를 피할 수 없게 된 모양새
-경향신문 기사 내용 일부-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비서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셋째 자녀 임신과 관련해 “딸은 더 못 낳겠다는 푸념에 낙태할 병원을 은밀히 소개받으려 했다”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남아선호사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략-

이 특보는 “임신 5개월쯤 됐을 때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펑펑 울고 있기에 사연을 물었더니 돌아온 답.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고추가 안 보인다며 딸인 것 같다고 하더라’는 얘기였다. ‘셋째 딸은 못 낳겠다. 이젠 낙태도 어려우니 어쩌냐’는 (아내의) 푸념에 시달리다가 고민 끝에 평소 알고 지내던 고명한 재일교포 의사를 찾아가 인생 상담을 했다”며 “물론 낙태할 병원을 은밀히 소개해달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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