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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중 무적해병의 신화를 남긴 도솔산 지구 전투
  • 편집국
  • 등록 2023-06-25 12:58:14
  • 수정 2023-06-25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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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올해 72째를 맞이하여 당시 참전해병대원 생존자 김영호 해병을 비롯 참전용사 19명이 참석했다.

도솔산 지구 전투 전사자 추모식
2023년 올해 72째를 맞이하여 당시 참전해병대원 생존자 김영호 해병을 비롯 참전용사 19명이 참석했다.  

                   사진 최헌영 해병 5기생 도솔산 전투회고사 낭독


1951년 6월은 유엔군과 한국군이 5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지속된 중공군의 제6차 공세를 저지하고 다시 북상하던 시기, 휴전협상 개시를 한 달여 앞두고 크고 작은 전투가 이어졌는데 특히 방어선을 확보하기 위한 파일드라이버 작전(Operation Pile Driver, 6.1~15)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전투가 6월 4일에서 19일까지 강원도 양구지역에서 벌어진 도솔산 전투였으며 한국전쟁중 해병대가 치룬 전투중 가장 명예를 드높인 6대 전투중에 하나로 꼽고 있다.

 

1-1950년 8월 통영 상륙작전 

2-1950년 9월 경인지구 작전 

3-1951년 6월 도솔산 전투

4-1951년 9월 김일성/모택동 고지 전투

5-1952년 2월 양도 작전 

6-1952년 3월 장단지구 전투 

 

통영 전투를 통해 해병대는 ‘귀신 잡는 해병이란 애칭을 얻었고, 도솔산 전투를 통해 '무적 해병'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으며 해병대는 도솔산 승리를 기념키위해 「도솔산의 노래」를 군가로 제정, 지금도 후배 해병들이 즐겨 부르고 있다. 



 오늘날에도 양구군은 도솔산 전투에서 숨진 123명의 넋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매년 6 도솔산 지구 전승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연우 국장 
글 투데이스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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