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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한민국민을 감동시킨 그 사람과 그리고 그 회사
  • 편집국
  • 등록 2023-07-23 09:04:05
  • 수정 2023-07-23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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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한민국민을 감동시킨 그 사람과 그리고 그 회사

수고한(노동) 것에 대한 대가는(급료) 당연하다 하겠으나 남들이 기피하고 싫어하는 일을 자진해서 그것도 극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행동한 사람, '오송 지하차도에서 자신도 죽을 수 있는 상황하에 3인의 생명을 구한 의인' 에게 우리는 어떤 감사함을 전해야 할까?

도지사, 시장, 고위직 공무원은 물론 대통령마저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던 그때 그 현장, 그리고 그들의 행동과 무심한 발언을 대한민국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핀토스


유병조 씨가 (사진 오른쪽) 사고당시 운행 중이던 차량 LX 판토스 차량에 대해 피해보상지원금 5천만 원과 현대자동차 그룹은 이 위대한 의인에게 신형 14톤 화물차 엑시언트를(시가 1억 8천만 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2023년 7월 15일 충북 오송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 당시 자신이 몰던 현대자동차 화물차 지붕에 올라가 위기에 처한 시민 3명의 목숨을 구한 유병조 씨의 구조활동은 마치 해외 영화에서나 봄직한 감동 그 자체였다.


심쿵한 감동물결은 끊이질 않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동포들 마저 고국의 소식을 듣고 감동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의인의 구조활동, 책임을 회피하고 남 탓과 이유와 핑계되기를 일삼는 도지사, 시장, 고위직 공무원들의 악취진동하는 행태에 대해 유병조 씨의 행동이 그들에게 소독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3년 7월 22일 현재 지난 15일 발생한 궁평 2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버스 등 차량 17대 침수, 14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사고 당일 생존자 9명이 현장에서 구조됐다.
                               

                     

                                                        투데이스타
                                                                              교통통신전문기자  

                                                       이 지환 


기사내용 일부는 대전일보 (맹태훈 기자) 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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