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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 편집국
  • 등록 2023-09-12 17:11:02
  • 수정 2023-09-12 1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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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K-항노화로 세계시장 공략 

 

 

 일본 총리 지낸 호소카와 모리히로 선생은 산청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었다. 퇴임 후 개인 신분으로 수행원 없이 산청을 비공식적으로 2회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산청의 숨은 매력 때문이었다. 지한파로 잘 알려진 호소카와 전 일본 총리의 산청 사랑은 일본에 없는 산청의 흙과 물로 태어나는 다완(찻사발이라고도 함)을 만들기 위해서다. 

 

        사진 호소카와 전총리/민영기 선생

 

 현대의과학이 불치의 병은 거의 정복했다고는 하지만  X 선 같이 미확인 노화 물질에 대한 대처방안은 여전히 더딘 걸음을 하고 있지만 산청군이 항노화에 자신감을 갖고 ‘K-항노화’ 프로젝트를 공개 선포했다. 항노화의 근본적 시작은 지면과 육체가 닿는(어싱-earthing) 길 걸음 질이다. 흙을 만져보면 흙속의 질을 느끼고 물을 마셔보면 역시 물의 무게를 느낄수 있는 그런 물이 이제 고갈되고 있지만 산청은 예부터 삼청이라 하여 ‘사람이 맑아 인청, 물이 맑아 수청, 산이 맑아 산청’ 합 삼청이라고 했다. 이것을 자신하지 않으면 ‘K- 항노화’를 감히 선포해서는 안될 것이다. 본디올 같은 곳은 이미 항노화 프러젝트에 진입, 큰 성과를 내고 있고 땅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좋은 기운들은 천왕봉 기(氣)를 타고 사방으로 퍼져 전해졌기 때문이다. 


 

         본디올


흙이 좋다면 당연히 좋은 기운이 솟아날 테고 물이 좋다면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과 온갖 장기들을 즐겁게 해 줄것이다. 호소카와 선생이 산청에 매료되었던 것도 이러한 자연환경을 담았기 때문에 다완에서 조차 그 기가 뿜어져 나온다고 할까? 그래서일까 선생의 다완 작품 하나 가격이 우리로서는 상상조차 힘든 고가에 거래된다고 한다.

        기 받는 장면


일찍이 허준 선생은 이러한 좋은 환경을 정신적으로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봤기에 물리적인 것에 더하여 사상의학으로 발전시켰다. 그 산청에서‘K-항노화’깃발이 펄럭이고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니 교통편의를 살려야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주장에 대해 많은 사람이 반대했다고 한다. 자동차에 의한 자연 환경오염을 걱정해서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런 정신이 ‘K-항노화’밑거림이 되고 있다.

         산청인은 건강하다!

‘ K‘ 는 한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로고로 각인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항노화‘를 탄생시켜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 13개국 50개 바이어들이 참가할것으로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 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지는 산업관에는 광동제약, 사임당화장품,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인산가, 청강, 드림팜, HK바이오텍, 가고파 힐링푸드 등 도내 바이오‧화장품‧뷰티‧6차산업 분야 스타 기업과 강소기업 등 총 138개 사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한방한의약 가공품, 화장품 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6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약초밥상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가오는 9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특히 10년 만에 다시 엑스포가 찾아와 산청군은 이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2023산청엑스포)’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방 항노화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를 구축한다.

 

사진 이승화 군수


이승화 군수는 “산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로‘백문불여일견’입니다.꼭 산청의 기(氣) 체험을 해 보십시오”

 

 2023 산청 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종합취재 투데이스타
*사진자료 일부는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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